낙인 by 신순영 1시간전 60일 동안 매일 하나씩 60개의 작은 생각 keyword 그림일기 디자인 주홍글씨 매거진의 이전글60 little things ...
15화. 보내지 못한 한마디도진은 결국 그 말을 보내지 못했다.보고 싶어.고작 네 글자였다.그런데 그 네 글자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무거웠다.도진은 휴대전화 화면을 한참 내려다보다가 문장을 지웠다.다시 썼다.보고 싶다.이번에는 끝에 마침표까지 찍었다.잠시 바라보다가 또 지웠다.“미쳤나 ...
경보를 줄였는데, 진짜 문제는 화면 밖에 있었다 | 1. 오지 않은 8만 본 월요일 오전 9시 14분. 박세진에게서 전화가 온다. “조 과장님.” 목소리가 평소보다 빠르다. “네.” “지난주에 말씀드린 기본 두유 물량 있잖아요.” “왜요?” “24만 본 중에서 8만본이 없습니다.” 조정호가 의자에서 등을 ...
실리콘밸리는 매월 큰 행사들이 항시 있다. 10월은 Tech Week, 그리고 TechCrunch Disrupt 2026 이 연달아 열린다. 올해는 작년 대비 3~5배 많은 행사들이 열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한국 연관 Tech ...
346화. 나로 산다 | 나를 명제에 7년 걸렸다. 길다. 3년 후 오늘 나를 명제한다. 짧다. 10년 들었다. 까짓 나 하나 명제에. ㅡㅡㅡ 10년 전 2017년 두 질문. 나는 누구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7년 후 답을 명제한다. 나는 누구인가?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 아닌 것. 가장 귀하면서 가장 하찮은 것. 행복이란 ...
출처: 사사기 19:27 —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문장: 문지방 위에 멈춘 두 손은 문 ...
타인의 추락을 즐거워하는 사람들 | #5일 60일 동안 매일 하나씩 종이 위에 작은 생각 ...
이 연재를 쓴 건 2025년, 프롬프트 한 줄이 화면의 버튼을 대신하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그때 저는 "UX는 이제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물었습니다. 1년이 지나 다시 읽어 보니, 그 질문은 다른 ...
대상화 Japanese anemone | 10월의 정원, 대상화 두 송이 나이 든 부부 같은 모습으로 다정히 가을의 인사를 건넵니다. 젊은 날에는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바쁘게 살았습니다. 더 좋은 집,더 많은 성취,더 멀리 떠나는 여행을 꿈꾸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인생의 가을에 들어서고 보니행복은 의외로 가까운 ...
Japan Choice나 Vote Compass 등을 활용해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의 6개국에서 내 정치적 입장들을 여러 면으로 평가해보고, 거기에 개인적인 보충 설명을 붙였다(쓰다 보니 길어졌다). *표시 문항은 개인적으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들. *일본 ; [매우 동의 – 동의 ...
저는 왼쪽이 나은 것 같아요! 제 동시집 컨셉하고도 잘 어울리고요!!!
이런 말을 굳이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그런데 꼭 거창한 말을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이런 한마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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