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을 “강력히 타격”할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미사일 능력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제한적 공습을 가하는 이른바 ‘잔디 깎기’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
정부가 내년 예산안 총지출을 올해보다 12.8% 증가한 약 821조원으로 확정했다. 예산안이 800조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며, 증가율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서 비롯된 초과세수를 바탕으로 미래대응기금 162조원을 따로 떼어 첨단산업과 지방에 집중투자해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지출을 크게 늘렸지만 세수가 더 ...
정부의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11.2% 늘어난 39조5000억원으로 책정됐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며, 액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인공지능(AI)을 핵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폭 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등 7개 첨단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
제주에서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34)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경장은 “실종자가 일반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경장이 처리했던 사건 가운데 25건의 허위 종결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제주 실종 허위 종결 ...
우주항공청의 내년 예산안이 약 1조6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50% 가까이 뛴 규모다. 달 탐사 재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우주청 예산은 조직 출범 3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어나게 됐다. 1일 우주청은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1조1201억원보다 47% 늘어난 1조6491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예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달 탐사다.
미국 뉴욕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타임스스퀘어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가해자도 경찰의 검거 과정에서 사망했다. 미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분쯤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서 한 여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해자는 쇼핑백에서 칼 두 자루를 꺼내 사람들을 위협하다 7번가와 ...
울산시가 에너지, 금융, 산업 인공지능전환(AX) 등 3대 분야 관련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범시민 역량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부 정책 동향과 울산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
2022년부터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일시 석방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전날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기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고 이 총회장은 이미 석방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 총회장 측은 앞서 ...
서울 마포구가 공공이 운영하는 반찬 공장에서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경로당에 공급하는 ‘어르신 밥상 경로당 급식 확대 시범 사업’을 1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지역 내 15개 경로당이다. 기존 ‘효도밥상’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집 주변 경로당을 주로 다니는 어르신에게까지 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효도밥상은 ‘어르신 밥상’으로 ...
집중호우가 내린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농사일을 나갔다가 실종된 60대와 70대 남성이 잇따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쯤 고창군 부안면 갈곡천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A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A씨가 작업하던 블루베리 비닐하우스에서 약 70m 떨어진 곳이다. A씨의 아들은 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