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이틀 만에 공습을 주고받으며 역내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양국의 보복 공방이 이어지면서 잦아드는 듯했던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중부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미군은 방공기지,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기지 등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목표물을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판매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기아는 미국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달성했고, 현대차 현지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기아는 2일 지난 8월 미국 실적이 17만8405대로 지난해 8월보다 0.6%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기아 판매량은 8만3793대로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다시 청산 위기를 넘겼다.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 1년6개월 만이다.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된다. | 관련기사 17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
최근 인사와 정책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두고 여당의 주장이 관철되면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체제 출범 이후 당·청관계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당 지도부 요청에 따라 청와대가 김용범 전 정책실장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고, 부동산 세제개편안도 대폭 손질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내정자 거취와 이재명 대통령 사건 ...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일 “성평등부는 성평등 정책, 청소년 정책, 가족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라며 “정부 부처 및 국회와 협력해 쌓여 있는 법·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내는 것이 다음 과제”라고 말했다. 비례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용 내정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사진)이 여당 일각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주장과 정부의 세제개편안 수정을 연일 공개 비판하며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각을 세우고 있다. 양당이 연대를 타진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동지의 자세를 보이라”며 반발했다. 조 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 정부가 ...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휩쓴 대홍수가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전체 사망자 수가 1130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 수는 446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AFP·로이터 통신 등은 네팔 재난관리청이 집계하는 네팔 내 대홍수 사망자가 적어도 1114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 사망자 16명과 합한 전체 사망자는 ...
1년 안에 아동학대 신고가 2번 접수되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아동을 학대행위자에게서 떼어놓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게 된다. 취학의무 면제·유예 아동의 학대 이력을 확인해 과거 신고가 있거나 안전이 우려되면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가정을 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
독일 정부가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지난달 발생한 폭발물 무인기(드론) 사건을 러시아의 공작으로 판단하고 영사관 폐쇄 등 보복 조치에 나섰다고 로이터·AP통신, 독일 공영방송 ARD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정보기관이 폭발물 드론 사건에 개입했다면서 드론의 부품과 폭발물, 기폭 기술 ...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사진)가 서울 강남 아파트에 처남과 보증금 3억5000만원으로 ‘전전세 계약’을 맺고 장기 거주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강남 아파트에 장기 거주하며 증여세를 탈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적정한 방법으로 정리하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친정청래(친청)계 최고위원들이 2일 강민구 전 윤리감찰단 부단장의 이른바 ‘정청래 세력 작업’ 발언을 두고 일제히 문제 제기에 나섰다. 김민석 대표가 친청계 성향 유튜버인 당원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을 두고도 파열음이 나왔다. 8·17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분열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3일부터 시작된다. 먼저 3~4일 이틀간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예매가 이뤄진다. 모든 국민 대상 일반예매는 오는 7일부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승차권 예매 대상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교통약자 사전예매가 먼저 이뤄진다.